[반디] 네일 보충제 인스턴스(Instant)

생각보다 밀린 후기가 많았던 것 같아요. 물론 노트북의 맛이 완전히 변해서… ;;; 사진만 찍어놓고 못 올린 걸 다 날려버렸어요. 도저히 복구도 안된다고 하네요… 게으른 버릇이 있는 대가라고 생각해야겠네요… 앞으로는 사진 찍으면 바로 편집해서 올리겠습니다. ㅜ 사진이 거의 없어져서 상품이 얼마 남지 않아서 전부 리뷰해 버릴려고 합니다 ㅜ

이것은 제가 다니던 네일숍에서 사용하던 밴디의 인스턴트 제품입니다. 이렇게보니 내손이 정말 못생겨보인다는 ㅜ 요즘 관리를 못받아서 완전 못생겼어요. 제가 다니는 네일 살롱에서는 반딧불 다이아포스로 바뀌어서 이것은 집에 두고 바르고 있었습니다.

케이스는 설명하지 않아도 알다시피 유리재질에 일반적인 형태입니다.색상은 보시다시피 은은한 베이지색입니다.사용권의 장기 한정은 개봉 후 24개월입니다.그런데 너무 자주 여닫는 제품이라 24개월 사용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물론, 잘 사용하면 24개월 이내에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반디의 인스턴트(Instant)는 찢어지고 갈라지는 손톱을 위한 영양제입니다. 번디 영양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네일 전문 제품에서는 손톱 타입에 맞게 다양한 제품이 나와있습니다. 이 제품은 용량 14ml에 가격은 4만원대였던 것 같아요. 네일샵에서 구입한 제품이라 가격은 확실하지 않습니다.

색상은 은은한 베이지색인데 손톱에 발랐을때는 색상이 거의 안느껴져요. 붓은 대체적으로 얇은 편입니다. 영양제라 필적이 붙거나 하지 않습니다.

밴디인스트를 바르기 전과 바른 후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바르면 투명해져요. 큐티클이 정말 심하네요. 큐티클 관리라도 받아야 하는데 네일 영양제를 발라야 하는 이유를 아시나요?네일 영양제를 바르지 않고 매니큐어를 바르는 경우는 손톱에 착색될 수도 있고, 손톱이 약해져 쉽게 부러지거나 벗겨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손톱이 얇고 부러지기 쉬운 분들이나 매니큐어 색을 자주 바꾸는 분들은 꼭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저처럼 후회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내가 밴디 인스턴트를 1월 6일부터 발랐어요. 한동안 관리를 안 해줘서 손톱이 깨지고 찢어져 큐티클이 참담할 정도였어요.그래서 열심히 썼더니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그래도 1월 24일에는 여전히 몇 군데는 찢어져 있었지만, 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코스 인사이드의 품평으로 당첨된 반딧불이의 핑크 다이아와 비교해 보았습니다.실수로 다이아포스라고 썼네요. 핑크 다이아입니다. 요즘은 인스턴트보다 핑크 다이아를 애용하는 편이에요. 인스턴트는 바르면 핑크 다이아처럼 손톱에 착 달라붙는 맛이 안 나요. 영양제인데 베이스코트 같은 느낌이랄까. 그래서인지 매니큐어를 바르면 전체적으로 두꺼워서 점점 밀리는 느낌이었어요. 매니큐어를 바르지 않고 단독으로 사용할 때는 좋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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