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에버조이 건식 좌훈 족욕기

남편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서 우리 부부 둘 다 뻥튀기 족욕기. 아마 이번 겨울에 제일 좋아하는 템일 거야.남편은 신장질환 진단 후 살이 빠져서 그런지 스테로이드 때문인지 발이 차갑다며 수면양말 고무가 된 지 4년째. 저는 왼발은 차고 이불 밖은 위험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으로 눈을 뜨면 일단 한번 = 60분.족욕하고 자기 전에 최소 1회 또는 연속 2회.체험상 연속 두 번 하면 반식욕을 한 것처럼 땀을 흘리기도 한다.

이렇게 소파에 놓고 틈만 나면 수시로 족욕한다.편하니까 더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아.

내부는 대나무로 되어 있어 깔끔하고 마감도 좋다. 사용법도 심플.

내부는 대나무로 되어 있어 깔끔하고 마감도 좋다. 사용법도 심플.

아, 사은품이라고는 하지만 다 주는 것 같아. 뚜껑과 쑥

사용설명서도 들어있는데 안봐도 심플해서 누구나 그냥 써도 될 것 같아. 전원을 켜면 온도 55도 설정과 기본 시간이 60분으로 설정되어 있어 +.- 이용하여 조정하면 된다.개인적으로 온도는 60도로 하면 뜨겁고 너무 좋아.당연히 양말 신고.아니면 검은 돌 같은 게 너무 뜨거워서 춤추게 된다고 한다.^^

이건 죄욕시 사용~좌욕도 가능!! 저 틀이 따로 있어서 좌욕시 사용하면 되는데 대나무라서 그런지 딱 맞지 않아요. 위치를 정하고 앉으면 딱 맞아 걱정은 노노 좌욕탕처럼 넓은 치마를 입어주면 온기 보존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사은품으로 준 쑥을 아직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어떤지는 잘 모르겠어.일단 열심히 족욕만 하고 있어.

무릎 위 허벅지까지 올리고 벨크로를 이용해 붙이면 열손실이 적고 허벅지까지 따뜻해서 좋다.무릎담요까지 씌우면 금상첨화다.

전원을 켜고 5분 정도면 따뜻해지기 시작한다.온도 올라가는 게 보이니까 그것도 편해. 시간은 줄고.

이렇게 앉아서 티비를 보거나 책을 읽거나~~새근새근 졸린다.하긴 자기 전에도 하면 잠도 잘 오고 한 달 넘게 써본 결과 나는 왼쪽 다리도 이제 이불 밖으로 꺼내도 괜찮아졌어. 심지어 여름에 땀이 나도 왼발은 꼭 이불을 덮었어야 했는데.추운 날 외출했다가 돌아와서 두 번 연속 해주면 한기가 빠지는 게 느껴질 정도.나는 건식족욕기 전도사가 되었어.#에버조이건식족욕기 #좌훈기 #수족냉증 #발이 따뜻해지면 몸도 가볍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지면 적었어야지 #지금까지 왜 물을 퍼냈을까 #건식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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